직접 생활용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난치병 아동을 돕는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른 학교에서도 이 선행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동아리 연합체까지 결성됐는데요.<br /><br />그 주인공들 함께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동아리 ‘더빛'의 구성원들,<br /><br />이들은 오늘 난치병 아동을 위한 병원비 100만 원을 세종시에 기부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해에도 휴대전화 거치대, 이어폰 케이스 등 직접 만든 생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했었는데요.<br /><br />선행에 대한 소식은 빠르게 퍼졌고 울산과 인천의 일부 학교에서 동참 의사를 밝혔고 동아리 연합체까지 결성됐습니다.<br /><br />6명으로 출발한 동아리 구성원은 20명으로 늘어났고 이제는 전국적으로 퍼져가고 있는 것인데요.<br /><br />말로 하는 나눔이 아니라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학생들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이 전해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51806020046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